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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교양바둑입문] 제 2강 바둑의 경기방법

by Luyin 2013. 3. 19.

제 2강 바둑의 경기방법


1. 경기방법

 - 두 사람이 바둑판을  마주 보고 앉는다. (착석,)

 - 각자 어떤 돌을 가질 것인가를 결정하낟.

 - 흑과 백이 결정되면 바둑통을 바두통 앞에 놓는다.

 - 뚜껑을 여렁 옆에 놓는다.

 - 인사를 나누고 경기를 시작한다.

 - 쌍방이 교대로 한 점씩 두어 나간다.

 - 둘 곳이 없어지면 착수를 종료한다.

 - 잡은 돌을 상대방 영토에 메우고 집수를 헤아린다.

 - 경기가 끝나면 돌을 통에 쓸어담고 인사를 나눈다.

 

돌 가리기

  - 두 대국자의 실력이 비슷할 경우 맞바둑을 둔다.

 - 맞바둑에서는 흑도로가 백돌을 가린다. 연장자가 백돌을 한 웅큼 쥐고 흑쪽에서 홀짝을 알아 맞추는 식으로 결정한다.

 - 먼저 두는 흑이 유리하다. 따라서 백쪽에 6. 집 반 정도의 '덤'을 주어 균형을 맞춘다.

 - 접바둑(핸디캡 게임)에서는 하수가 흑을 쥐고 둔다.


바둑통과 뚜껑

 - 바둑통 뚜껑을 열어 통 옆에 놓아둔다.

 - 통뚜껑은 경기 도중 잡아낸 상대발 돌을 담아두는 역할을 한다. *포로

 - 바둑돌은 흑돌 181개, 백돌 180개가 표준. 그러나 이보다 약간 모자라도 경기를 하는 데 지장은 없다.

 - 경기 중 잡힌 돌은 나중에 몸값을 내야 한다. 잡힌 쪽 영토를 줄이게 된다.


착수(바둑을 놓는다)

 - 맞바둑에서는 흑은 먼저 두기 시작한다.

 - 접바둑에서는 백이 먼저 두기 시작한다.

 - 접바둑의 돌을 까는 방식이 있다. 흑쪽에서 보아 좌상귀 쪽에는 맨 마지막에 돌을 놓는다.



2. 승부결정

 - 바둑판 위에 1집이라도 만들 곳이 있을 때까지 바둑을 둔다.

 - 더 이상 집을 얻을 수 업슨 상태가 되면 대국이 종료된다. 그 상태에서 경계선의 비어있는 "공배" 지역을 메우고 계가에 들어간다.

 - 계가 : 승부를 확인 하기 위해 집을 세는 것

 - 중간에 패배를 선언할 수 있다. *불계승


3. 대국의 예법

 - 경기를 시작할 때 인사를 나눈다.

 - 바둑돌을 들고 소리를 내거나, 통 속에 손을 넣고 소리를 내서는 안된다.

 - 잡담을 하거나 시끄럽게 해서는 안 된다.

 - 단정한 자세를 유지한다.

 - 구경꾼이 훈수를 하면 안 된다.

 - 한 번 둔 돌은 무를 수 없다.

 - 승부의 결과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보여서는 안된다.

 - 경기가 끝나면 조용히 돌을 통해 담고 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