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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기대하지 않는 자.

by Luyin 2011. 11. 16.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간관계에서 진정 강자는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사람 같아요. 이 말이

무심한 사람이라는 뜻 보다는 타인에게 거는 기대와 에너지를 자신에게 걸고, 자신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살고, 거기서 생긴 긍지로 기쁨과 보람을 얻고

그 마음과 여유로 상대방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사랑을 주고

또한 그에 대한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요. 이런 사람이 정말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이겠지요. 타인의 말에 일희일비 한다는건

타인이 그만큼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고, 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의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정말 당당하고 나를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의 말이

전혀 중요하지 않겠지요.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 나는 이미 상대방의 잣대를 받아들인

것일 테고요.

댓글2

  • asdf 2014.01.27 01:37

    많이배우고갑니다 요즘 인간관계때문에 고민많았는데 확실해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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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비 2017.04.16 16:40

    인간관계로 고민을 많이 했던 20대 후반인데 제가 내린 결론이랑 같네요. 저는 남들에게 기대를 하지 않되 베풀고, 친절하게 대하고, 도울 수 있으면 항상 돕는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지나치게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배려하진 않고 제가 크게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잘라 말하지요. 남들이 저에게 뭐라 그러면 되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보려고도 한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의 자유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었어요. 내가 상대방이 퍼붓는 말에 동조한다고 해서 그게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 사람 보기에 그렇다는 걸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이후로는 웬만해서 마음이 흔들리지도 않고 행복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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