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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Luyin
2011. 3. 27. 12:17
전 다시 방향을 틀고 가던 길을 향해 달립니다. 이번엔 조금 늑장 부린 만큼 전속력으로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격려와 박수를 가슴에 기억하고, 힘들고 외로워도 끝까지 달려 갑니다. 그리고 결승점을 통과하게 되면 다시 그들에게 돌아 가렵니다.
그리고선 그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삽니다.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마저 못한 대화를 나눕니다.